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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박람회서 570여명 현장 채용
  • 주정비
  • 등록 2017-10-19 1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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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개 구인업체, 창업 관련 63개 업체가 참여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시청에서 열린 ‘2017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7∼18일 시청에서 열린 '2017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 1만5천여명이 찾아 3천200여명이 구직상담을 하고 570여명이 현장 채용됐다고 밝혔다.


또 1천400여건의 창업상담이 이뤄지고 150건의 현장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40개 구인업체, 창업 관련 63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도시철도공사는 18일 서구 월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했다.


공사는 '차별 없는 공정사회 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 기준 8개 항을 다짐했다.


인권경영헌장에는 ▲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가치에 대한 국제기준 준수 ▲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출신 지역 등 차별금지 ▲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 국민보건 존중과 환경보호 등 직원 인권문제뿐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역 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리카르도 리오 포르투갈 브라가 시장을 면담했으며, 권 시장은 양국과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제4차 산업 선도도시 대전을 홍보했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 한상기업 등의 참여 유도로 중부권 최고의 박람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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