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의 청천저수지 인근에 조성된 둘레길이 아늑하고 운치 있는 코스로 조성돼 가을 향추객들 사이에서 꼭 가볼만한 관광지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총 연장 5.82km 규모의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이곳은 국도 36호와 리도 208호를 따라 청천호 호수공원 서쪽 약 500m쯤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둘레길 초입에는 수변을 따라 고즈넉이 걷다가 야트막한 산허리로 난 숲길로 접어들면, 살포시 귓가를 스치는 산바람과 좌측으로 보이는 잔잔한 수변풍경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힐링 코스로 제격이다.
말끔히 단장을 마친 수변데크를 산책하며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것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이고, 밤의 야경 조명도 일품이다
김만수 청라면장은 “둘레길 조성 이후 주민자치위원, 주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 쯤 들러서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