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울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울산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41곳(설치율 4.64%)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5곳, 남구 12곳, 동구 9곳, 북구 7곳, 울주군 8곳이다. 전국 광역시 중 3위이다
최근 확충 현황을 보면 2015년 33곳에서 2016년 36곳으로 늘었다. 올들어 10월 현재까지 5곳이 확충됐고 연말까지 5곳을 추가한다.
시는 2018년 15곳 등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키로 했다. 오는 2022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현재 4.64%)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민간·가정어린이집 매입,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내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97곳(2017년 14곳 추가 선정 포함)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우수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97개(2017년 14개 추가 선정 포함)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보육 강화와 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