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 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 소속 서영재(26·사진) 소방사가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최강 소방관 자리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소방청이 주최한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서영재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방공무원 450여명이 출전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펼쳤다.
특히 서영재 소방사는 전국에서 참가한 구조대원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 한 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사는 일반적으로 대회에 참가만 해도 영광이라고 하는데 서 소방사는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