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기업 공채시즌을 대비해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 올인원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은 ‘릴레이 취업 특강’과 ‘소그룹 전문가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31일과 11월 14일, 11월 28일까지 총 3회로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2시간 동안 취업특강이 열린다. 인크루트 노량진 내일센터에서는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내용은 ▲인생비전·진로설계·목표설정 ▲기업의 역량 중심 채용에 대한 이해, 직무분석·역량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연습·면접전략 소개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인크루트 노량진 내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업의지가 강한 만 39세 미만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내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을 우대한다. 날짜별 2회 이상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노량진은 취업을 위해 많은 청년들이 몰려드는 장소”라며 “청년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