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28일 오후 1시 2층 소회의실에서 내달 11일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시행하는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대비한 사전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건물붕괴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 ▲상황 전파 ▲주요 상황 및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위기상황 관리 ▲개인 및 팀별 정보공유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 등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와 대원 간 대응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동료간 소통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무를 100%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팀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