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용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봉환)은 27일 용산구 용문동 용문시장에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는 한국마사회가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로 전통시장의 매출하락으로 인한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며, 저소득층주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나누어 주고 지역소재 용문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실시된다.
온누리상품권을 받은 한 주민은 오랜만에 아들, 손자를 위한 맛있는 음식을 해주었다며 즐거워 하였다.
김봉환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등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재능기부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용산문화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문화센터는 기부금, 지역행사외에도 30여 종목의 문화센터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평생배움터로서의 공간을 개방하고 있어 지역내 대표적 사회공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