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전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 △선상폭력·노동력 착취 등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사범 △성수품·지역 특산물 원산지 위조유통 사범 △폐기물 해양투기 및 임해산업시설 오염원 배출 등 환경 사범 총 5가지 사범에 대해 시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동·남해안 일대 기업형 불법조업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생활비·유흥비 마련 등을 위한 서민경제 침해사범 증가 및 미귀향 선원들간 상호 폭력행위 등 인권유린 행위가 증가될 것이 예상된다"며 “현장중심 형사활동 강화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