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산불초동진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 1월부터 연중 산불초동진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산불초동진화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불초동진화대는 산불진화인력 고령화에 따른 산불초동진화 역량 강화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속 남성 공무원 52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기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체인력 증가 등의 이유로 진화대원 2기를 모집하였다.
이번 산불초동진화대는 2016년 1월 12일 개최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시 진화훈련 및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역량을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속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산불초동진화대의 운영으로, 산불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계양산, 천마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으로 초동진화대에 참여한 소속 공무원들에게는 포상, 워크숍개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2017년 전국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계양구의 산불진화 및 예방 활동 등이 전국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전국의 공무원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