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이천시립 추모의집 및 백사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도 추석 당일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당일(10월4일) 공단은, 이천경찰서 협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0번 국도에서 추모의집(백사공설공원묘지)으로 들어오는 도로 초입에서 개인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임시주차장으로 지정한 인근 오토리맨 협동조합 대형주차장에서 추모의집까지 왕복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 4대를 제공한다.
또한, 추모의집은 추석 당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장운영 하며, 임시화장실과 임시추모실 3곳을 운영하여 성묘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명절 연휴기간(9월30일~10월 9일)에는 추모의집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이번 추석에는 성묘객 중 장애인 및 노인 그리고 동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서 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2대를 임시주차장에 배치시켰으니, 해당자와 보호자는 적극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일반 성묘객께서도 추석 당일 가장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임시주차장에서 승차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어, 성묘구역 내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