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20일 강화초등학교가 2년 연속 인천지역 대표로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는'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10개 손해보험회사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강화초등학교(교장 김성환)는 지난 7일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 5학년 30개 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지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화초등학교는 오늘 10시에 시·도별 최우수상 수상학급(18개 학급)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대상을 목표로 최종평가를 실시하였다.
김옥경 담임교사는“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