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천군 동면 노천1리(이장 최동운, 288세대 606명) 마을에서는 9월 17일(일) 오후 1시에 마을회관에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현재 노천1리에는 귀농·귀촌인이 마을주민의 50% 이상을 이루며 살고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천1리 최동운 이장의 인사말과 노승락 홍천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환영사 및 답사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화합을 더욱 돋우기 위해 10개 반 대표의 노래 한마당, 내빈들의 노래자랑, 그리고 민요 및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최동운 이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소통을 통해 이해를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갈등 없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 준비로 수고를 해주시는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어 귀농․귀촌인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고 소득을 증대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원도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