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2일과 단양군 생태공원 및 소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단양소방서 구조대원, 광역특수구조단 항공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대원 합동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통한 구조기법 향상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항공대 소방헬기 설명 및 항공구조 이론, 소방헬기 레펠 및 호이스트, 들것구조 훈련, 구조대원과 항공대원간 산악사고 대응방안 토론,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백승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구조 대응역량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은 오는 22일 두 번째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