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대학교병원는 원내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형 청렴강조기간’으로 9월 한 달간 청렴의 달을 운영한다. 본원 감사실 주관으로 운영하는 청렴의 달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렴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시행 기간 동안 내부 구성원 및 청렴클러스터 소속 외부기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계획에 우선 반영하고 원내외 홍보동영상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원내 부패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참여하고 자각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자가진단’도 실시한다. 또 부패방지와 깨끗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준수해야할 행동의 기준인 행동강령을 문제풀이로 알라보는 ‘행동강령 ○×퀴즈’도 진행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권개입과 알선청탁금지, 금품· 향응금지,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것을 골자로 청렴서약서도 징구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방지 실천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청렴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 부패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통합교육으로 진행하며 지난달 29일 1차 교육에 이어 7일과 19일 오후 4시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두 차례의 교육이 더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외부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회 전북청렴누리문화제’에도 참여한다. 특히 문화제 기간인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건강상담과 청렴영화 등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