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번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 임명에 전북 도당 진봉헌 상임고문이 중앙당 상설위원장인 사회적경제지원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진봉헌 상임고문은 박주선 비대위원장 체제인 지난 6월에 사회적경제지원위원장에 임명된 뒤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서도 중책을 맡게 됐다. 중앙당 상설위원장은 당 최고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 자격으로 권한과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
진봉헌 상임고문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당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각 시·도당에 사회적경제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원해 지역의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순창 출신인 진봉헌 상임고문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전주지법 판사를 지낸 뒤 1994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전라북도의회 법률고문, 전북 고문변호사, 전북 노사정협의회 부위원장, 전북 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