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태봉국을 세운 영웅 궁예대왕이 판소리로 되살아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8월30일 오후7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궁예, 태봉에 새로운 세상을 열다’라는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궁예대왕 콘텐츠 중 하나로 궁예의 성장기와 건국사를 유머와 재미를 곁들인 판소리로 결합한 창작극으로 꾸며진다.
철원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이날 공연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궁예의 인간적인 모습을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홍 문화체육과장은 “철원에 태봉국을 세운 궁예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판소리라는 이색적인 형태로 엮은 공연”이라며 “역사 속 궁예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공연이며 온라인(http://naver.me/5C9jsedB)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