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4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봉사 양성사업 수료생 2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생 가운데 3명이 교육 중 조기 취업에 성공,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번 ‘장애인 재봉사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부평구와 비영리단체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수료인원 23명 중 16명이 취업, 70%의 취업률을 올렸으며,사업 최종평가에서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부평구는 부평지역 장애인에게 지난 5월부터 공업용 재봉기술과 이미지메이킹,선배장애인 멘토링 등 취업준비 교육을 하였으며, 수료생들에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지사) 등과 연계,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