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4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열린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는 배숙진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 ▲아동학대 의심 신고방법 안내 ▲열린어린이집의 역할과 참여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형별,상황별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인격을 존중하는 부모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부모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게 하는 출발점이자 또한 그 성인을 훌륭한 부모로 만드는 과정이 된다.”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어린이집 모두가 상생하고,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