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시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통장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이·통장넷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시정 주요현안, 시민이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이·통장 상호간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통장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행정에서 발송한 공문서 등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이·통장 간 전화 바로걸기, 회의일정 등록 및 참석여부 확인 기능도 있어 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시청 등에 즉시 전달할 수 있는 현장보고 메뉴가 탑재되어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지난 22일에는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응환 총무과장은 “시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종이문서 생산에 따른 사무비용 및 시간·경제적 비용절감을 위해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보다 소통·협력이 강화돼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업의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