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부천시의 우수한 아기환영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6일에는 부산시 사상구, 하남시, 김해시, 문경시, 구미시 등 5개 지자체에서 인구정책 담당자 14명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로써 올해 총 15개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부천시의 저출산 대응정책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
이날 방문은 부천시의 선도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듣고 성공적인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추진부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아기환영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과 홍보 및 인식개선, 시민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부천시의 우수한 아기환영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김해시의 저출산 현상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며 “부천시의 저출산 인식개선 노력과 홍보 방안에 대해 많은 공감이 간다.”고 덧붙였다.
김만수 부천시장은“저출산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는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며, 부천시의 아기환영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는 듯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개발과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