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남도가 다음 달 14일부터 3개월 동안 ‘2017년 상설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17일 도청
자치행정국장실에서 공동체 세움과 ‘2017 상설주민자치학교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설주민자치학교는 마을리더와
주민자치위원, 컨설턴트 등 주민자치 활동가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주민자치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민선5·6기 발굴·육성한 주민자치 활동가에 대한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정했다.
교육은
갈등관리와 퍼실리테이션 등 자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주민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1일부터 다음달 8일가지 공동체 세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ommunityseum)을 통해 40명을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