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청주시는 9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중교통정책 시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간의 대중교통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청주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 보고회는 대중교통정책 시민위원회 위원인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관련전문가, 경찰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영진엔지니어링측의 연구수행계획 보고 후 참석자들이 대중교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영진엔지니어링은 계획의 개요, 청주시 대중교통 현황 및 문제점, 기본목표와 개선계획, 부문별 개선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청주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7~ 2021년까지 대중교통과 관련해 추진할 사업을 계획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려 의견에 대해 검토 후 앞으로 청주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반영, 대중교통이 편리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과 북청주역 신설 등 대중교통제계 변화를 반영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