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에서는 17. 8. 7.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계양농협 병방지점 직원에게 감사장 및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
계양농협 직원 A(23세,여)씨는 지난 3일 보이스피싱범의 협박을 받은 피해자 B(24세,여)씨가 은행을 방문해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며 현금으로 850만원 인출을 요구하며 출금 목적에 대해 묻자 정확한 사유를 말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하다고 생각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3일 오후경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서울중앙지점 검사인데 통장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혐의를 벗으려면 현금을 출금해 우리에게 보관시켜라.”라는 전화에 속아 850만원을 인출하러 해당 지점에 방문했으며, 112신고를 받은 경찰의 출동 및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예방하였다.
정진관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범죄가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보이스피싱이 고령층 대상 범죄라는 기본 선입견을 깨고 젊은 층으로 범행이 확대 되고 있으며, 범죄 수법의 다양화로 인해 20~30대의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고령층을 대상으로 발생한다는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야 한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