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센터장 김용옥)는 최근
홍콩과 대만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해당 국가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홍콩과 대만 등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2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이므로 홍콩과
대만 여행 시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입국 시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소에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을 잘 준수하면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travelinfo.cdc.go.kr/travelinfo)에서 자신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예방접종 지침과 주의사항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전화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041-521-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