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21일~30일(10일간)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령 여성의용소방대 시민안전교육장이 지난 30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머드축제 시민안전교육장은 제20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생활안전내용 등을 널리 알리고 관심도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드광장 시민안전교육 부스에서 운영된 이번 교육장은 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 생활안전강사, 심리상담사 등 자격을 갖춘 28명의 여성의용소방대 전문 강사인력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21일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10,615명, 생활안전교육 5,100명, 심리상담 68명 등 총 15,783명의 피서객 및 지역주민이 다녀갔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119신고요령 교육.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내용 교육.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관련 개별 상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의 중심축이 되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급에
앞장서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