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충남연구원은 올해 도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까다로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번 미더유 식당은 계룡 ‘신도리 한우촌’(한우구이), 서산 ‘마두향’(마늘두부보리밥), 공주 ‘제일농장식당’(한정식),
‘귀산정육식당’(내장탕), 아산 ‘삼천갑 두부마을’(두부전골)이다.
이들 식당은 충남 로컬푸드 대표 명칭 사용 자격이 부여됨과
동시에 미더유 소개책자 제작, 홍보․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12년 처음 미더유를 시작한 이후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44곳의 미더유 식당이 인증되었다.
시군별로 보면, 공주가 9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여 5곳, 보령
4곳, 아산․계룡․서천․예산․태안이 각3곳, 금산․천안․청양․홍성이 각2곳, 그리고 논산․당진․서산이 각1곳 등이다.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정현희 책임연구원은 “도내 미더유식당 업주들이 ‘충남 미더유 협의회’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의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더유는 건강한 식문화 개선은 물론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유통체계를 만들어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미더유 식당 위치, 메뉴 등 자세한 내용은 미더유
홈페이지(www.meplusyo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