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지난 주말 갑작스런 폭우로 120여 세대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부평2동의 한 빌라 주변에서 26일 ‘설렁탕 파티’가 열렸다.
수재를 당한 가정의 가재도구 및 이불, 옷가지들을 정리하는 한편, 침수 쓰레기를 치우고 적십자 구호품을 전달 중인 봉사자들과 수재민을 위해 지역 내 한 설렁탕 업소가 ‘수해지역 주민 식사 나눔 행사’를 연 것이다.
그 주인공은 신선설렁탕 부평역지점(대표 오청)으로, 이날 150여명 분의 설렁탕을 준비했다.
젖은 빨래를 말리고 가재도구 청소를 하느라 지치고 허기진 봉사자들과 망연자실 중인 주민들은 이날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한편 설렁탕 업소는 “따뜻한 10가지 봉사활동으로 ‘맛있는 한 그릇의 행복’을 실천합니다.”란 기업 모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