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김포시가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폭염으로 1회 많은 양의 식품을 조리․배식하는 집단급식소 296개소에 대해 11월 말 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집단급식소란 비영리로 특정 다수인(즉, 해당 시설에 상시 소속되어 있는 사람)에게 계속해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시설로 급식인원이 50인 이상일 경우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신고를 득해야 한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 했을 경우 발생인원이 폭발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업소로 선정(2017년 신규업소 제외)해 급식시설 내 조리실 위상상태와 개인위생관리,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취사기, 식기세척기 등 각종 기구에서 발생하는 고열 때문에 실내 온도가 40℃가 넘어 조리실의 온도·습도가 식재료를 변질시켜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조리실 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채소류 및 김치는 가열·조리해 제공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위생과 김진화 과장은 “폭염기간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