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천 강화군은 ‘20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 목표대비 철거율, 예산 집행률, 지자체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11년도에 최초로 26동의 슬레이트주택 지붕에 대한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철거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106동을 철거하는 등 2016년도까지 대상주택 3,974동 중 345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다.
올해는 역대로 가장 많은 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당초 120동 규모에서 최대 150동으로 확대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30동을 추가 모집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대상자 중 취약계층(저소득층)일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새로운 지붕 개량비를 전액 군비(최대 540만원)로 지원해 주는 특색사업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병행하는 다목적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