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중소기업청과 서울시로부터 2017년 사업비 3억1천여만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7일(수) 밝혔다.
구도 이에 힘입어 오는 7월 3천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독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2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선정돼 올해 4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의류제조업 관련 소공인들을 지원해 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독산동 소재 의류제조업 관련 소공인들을 위해 △소공인 경영교육 △소공인 실태조사 △공동브랜드 ‘S.E.W&G’ 및 25개 아이템 개발 △작업장 환경개선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부천대학교, 서울디자인 전문학교) 등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전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 점검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2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서울시에서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비 4천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 외에도 금천구는 오는 7월경 3천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 독산동은 60년대부터 쌓아온 봉제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은 공장 및 근로자들이 다수 분포해 국내 의류봉제기술의 맥을 잇고 있는 지역”이라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이 확대 운영돼 소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