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24일 부터 26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FIA Japan 2017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IFIA Japan’은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소재 박람회로, 6084㎡ 전시면적에 415개 업체가 참가하며, 3만여 명이 참관한다.
한국관에는 ㈜강스푸드, ㈜굿모닝서울, ㈜대평, ㈜바이오뉴트리젠, 박광희김치, ㈜밭마늘식품, 비에스티, ㈜베델코리아, 에코바이오텍㈜, ㈜일화, 월드웨이㈜, ㈜참든건강과학,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화인에프티 등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인삼제품 원료, 음료 원료, 김, 자반, 스낵, 냉동식품, 빙수 고명, 간 건강 소재, 항비만 소재, 식품천연보존제, 에코크린, 죽염, 장류, 소스류, 효소, 유산균, 초콜릿 및 베이커리 원료, 발효칼슘, 분무건조 식품분말, 항균제 등을 홍보한다.
식품산업협회 고학수 전무이사는 “전시회 기간 중 분야별로 열리는 각종 컨퍼런스 및 세미나와의 연계로 참가업체들이 성과 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식품소재를 수출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