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지난해 11월 찾아가는 복합 상담실 방문간호사가 한 주민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은 여러 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9개소와 종합병원 2개소에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운영되는 상담실이다.
복지서비스부터 법률, 건강관리까지 총 4명이 팀을 이뤄 폭 넓게 주민들을 돕게 된다.
긴급지원 등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서는 복지전문상담관이, 건강관리 등 건강에 관해서는 방문간호사가, 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에 대해서는 법률 홈닥터 변호사가 나서 각 복지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결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각 부서별 담당이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통해 복지가 주민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은 내달 7일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오후 1시 30분에서 4시간동안 진행되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동작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구 복지정책과(820-96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