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광양시는 2018년 문화재 발굴 보존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과장, 문화재팀장, 관계공무원 등이 문화재청을 방문해 총 11건 사업, 7억3천3백만 원 의 국비 사업을 건의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근대문화재과에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정비사업(1억 원)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주변 담장 및 수목정비사업(5천만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연기념물과에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주변 연못 복원사업(3천5백만 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기존데크 정비사업(1억5백만 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유지관리사업(2천1백만 원)▲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이식사업(2천1백만 원)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배수로 정비사업(7천만 원)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유지관리사업(2천1백만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안전기준과에는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재난방지사업(3천만 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재난방지사업(2천만 원)을 보존정책과에는 ▲광양 마로산성 디지털 기록화사업(2억6천만 원) 국비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
앞으로 문화재청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8~9월 중에 내년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삼식 문화예술과장은 “7월 중 문화재청을 재방문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건의한 사업이 전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등록문화재와 천연기념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