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안성소방서는(서장 박승주) 안성 전통시장에서에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 전달 및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2016년도) 보이는 소화기함을 지원하였던 (주)미코에서 올해 또다시 15개를 추가로 제작 지원함으로서 이를 안성소방서 공단 특별지역대에서 기증받아 이번에 안성소방서 안성시장지역의용소방대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업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추진배경보고 ▲인사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행사, 화재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시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시장지역 등 골든타임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돼 시민 중심의 자율참여로 시민들의 초기진화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현재 안성 관내에는 중앙시장 등에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돼 있으며, 소방서에서는 향후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등에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소방서관계자는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 추가 설치로 화재 초기 시 모든 시민이 즉각적인 초기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인 확인점검 및 활용방법 교육 등으로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하고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을 지원해준 공단특별지역의용소방대와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