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문자테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이낙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문재인 정부의 첫 시험대이며, 새 정부 성공의 중요한 관건이다.
인수위원회가 없는 새 정부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국무총리 청문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대선기자회견
그러나 국무총리 청문회가 속개 되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김광수 청문위원에게 '지X하네', '다음에 낙선운동하겠다' 등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과 비난이 가득한 문자를 수 없이 보내 청문회를 방해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지만 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 검증, 의혹 해소에 한 점 망설임이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국민의당 전북도당 대병인 오늘 5월 24일 논평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