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마실간도서관은 악기를 배울 곳이 전혀 없는 시초면민들을 위해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악기를 구입할 수 없는 아동들이 있어 문화소외지역 내에서 문화소외계층이 발생하게 된 곤란한
상황을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렸다. 이에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복지 향상를 위하여 ‘시초면민이 배우고, 즐기는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특화사업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그 시작을 부엉이마실간도서관 이용아동을 위한 우쿨렐레 악기 기탁을 통해 추진한다.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초면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배울 수 있다.
또한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시초면 어르신들을 위하여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시초면민이 즐기는 우쿨렐레 순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