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26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일주일을 ‘다문화이해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가정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문화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각 학교마다 교육과정 운영특성에 맞게 교과시간, 교과융합시간,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다문화이해교육, 다문화인식개선수업, 다문화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관련 체험과 소감문 쓰기, 사행시 짓기, UCC 제작 대회, 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준기 교육안전과 과장은 “다문화이해교육 주간 운영이 모든 학교구성원과 시민사회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