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대전시의 교통카드 사용률이 95%를 돌파했다.16일 시에 따르면 2003년 도입된 교통카드는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를 탈 때 현금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무료 환승할 수 있는 장점과 택시는 물론 편의점 등에서도 쓸 수 있어 사용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후 잔돈을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도 있다. 현재 대전시민 교통카드 사용률은 95%를 넘었다.
교통카드는 미리 돈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식과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후불식이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하는 모바일 교통카드도 사용되고 있다.
사용비율은 선불식(모바일 포함) 39%, 후불식 61%이다. 대중교통 이용 때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운전자가 현금 요금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없어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고 운송수입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어 투명한 재정관리가 가능하다.
시내버스 이용 통계 자료로도 활용돼 노선, 배차 조정 등 시내버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사용은 결국 시민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는 길"이라며 "승하차 때 환승과 관계없이 단말기에 태그를 하면 승하차 통계를 통해 시내버스를 효율적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