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5월 16일 소중한 생명을 지킨 소방대원14명과 일반인 3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하트세이버 사례 중 2017년 3월 8일 안성 실내수영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사고로 구급차가 현장 도착 전에 수강생 3명이 교대로 CPR과 자동제세동기로 심장충격을 실시하였다.
이후 구급대원이 인계받아 전문 처치를 실시하는 등 심정지 환자를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승주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우리직원들과 일반인 최성준, 이준영, 신호철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누구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