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울산시는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실내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총부유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집 4곳 등 7곳을 적발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집 4곳은 5가지 검사 항목 중 총부유세균이 기준치(800CFU/㎥)를 초과했다. 북구의 어린이집 한 곳은 총부유세균이 1천496CFU/㎥, 남구의 어린이집 3곳은 각각 1천430CFU/㎥, 1천294CFU/㎥, 1천136CFU/㎥가 검출됐다.
시는 이들 어린이집에 개선명령과 함께 총 2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미이행, 교육 미이수 등으로 적발된 의료기관과 일반건물 등 3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환기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공기질이 나빴다"라며 "이들 어린이집은 재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