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기반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에 설치된 마을단위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새봄을 맞아 전면 개보수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형여건 및 사업성 결여로 대규모 처리장과 하수관로 연결이 지난한 지역에 모두 12개의 마을단위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소규모처리장의 장기적인 전문관리 인력 배치를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업체를 선정함에 이어, 시설부지 환경개선과 내구연한이 만료된 장비들을 전면 교체하는 등 방류수 수질관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반시설 인프라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주민들이 기초환경시설을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