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8일까지 주민과 감성소통의 창구 ‘공감글판’ 여름편 문구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청사 벽면에 마련된 ‘공감글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그
림과 글을 입는다.
지난해까지는 직원들에 한정해 문구를 공모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공감’까지를 더하고자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문구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계절감이 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희망과 감동을 전달 할 수 있는 글이면 된다. 창작도 가능하고 기존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도 가능하다.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1편씩 응모할 수 있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상금(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당선작이 창작품인 경우에는 30만원, 기존 작품 등에서 발췌했을 경우에는 10만원이다. 당선을 놓친 가작 1편에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6~8월까지 구청 청사 외벽에 게시, 여름을 알리는 글귀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