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다음 달 1일부터 경부선 서울 용산∼대전 구간에도 새마을호급 열차인 'ITX-청춘' 열차가 운행된다.
ITX-청춘 열차는 현재 경춘선 용산-춘천역 사이에만 운행하며, 8량의 차량 중 2량은 2층으로 이뤄졌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ITX-청춘 열차는 주중 기준 하루 12회(편도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용산역에서 대전역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1시간 55분이다.
이 열차는 새마을호에 준해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역에 정차한다. 일반 열차로는 처음으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신도림역(1·2호선)과 노량진역(1·9호선)에 정차해 열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운임은 새마을호와 동일하게 책정돼 용산∼천안 9천원, 용산∼대전 1만5천700원이다. 용산∼대전 구간은 일반 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ITX-청춘 경부선 운행이 시작되면 일반 열차 총 공급 좌석 수는 기존 11만544석에서 11만4천660석으로 4천116석 늘게 돼 열차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권에서 경부선 열차를 탈 때 영등포역이나 용산·서울역에 가지 않고 2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 신도림역이나 노량진역에서 바로 열차를 탈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일반 열차 서비스 개선대책'에 따라 지난달 무궁화호 객차를 늘려 운행하는 '증결 운행'을 시행했으며, 이번 ITX-청춘 운행으로 국민이 더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레일은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과 '가정의 달 특별교통 대책 기간'(5월 3∼7일)에 맞춰 경부선 ITX-청춘이 운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승무원 교육과 고객 환승 편의시설 정비, 안내표지 개선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