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인 가구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위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영양&비만 상담실’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영양&비만 상담실’은 365 금천체력정보통 홈페이지(http://365.geumcheon.go.kr)에 위치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다. 식생활 중심의 건강위험도 평가시스템(D-HRA)의 설문을 통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복부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식습관 개선 방법과 식단 및 건강식 레시피를 제공한다. 만성질환의 위험도가 높게 평가될 경우 열린 보건소와 연계해 비만관리실,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금연클리닉, 체력인증센터, 운동교실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위해 △활력 넘치는 2030 통통 혼밥족 △건강한 4060튼튼 혼밥족 △촘촘한 안전망 100세 혼밥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시군구 주민등록관리시스템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1인 가구 비율은 2016년 6월 기준 40.9%로 전국 평균 34.7%, 서울시 평균 37.0%보다 높아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지원프로그램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건강증진과(2627-269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