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이상 기후변화와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3개 협업 기능별 여름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한 후 소관분야에 대한 각종 시설‧장비 등의 점검·조사를 통해 호우․태풍에 대비한 가이드라인 재설정과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도래함에 따라 배수펌프장별 전기설비 수전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고압 수전에 대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방재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안전처 주관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추진해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위험요소 발견시 시민 누구나 시로 제보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