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포시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74개소로 확대한다.
와이파이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사용에 따른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통신사가 운영하는 와이파이는 주로 전통시장 및 복지회관에 구축되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시는 작년까지 보건소,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62 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에 추가해 올 해 7월말까지 12개소를 추가 구축해 총 74개소로 확대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공공 와이파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안내하는 엠블럼을 부착 할 예정이다. 올해 설치되는 12개소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1.(화)부터 개방된다.
한편, 김포시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공공 와이파이 확산 시책이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와 서민들의 통신요금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도시 개발에도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민간 협력을 추진해 스마트 도시 구현 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