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 축의금 명단 일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
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과방위원장인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보좌진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포착됐다.적게는 20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 100만 원씩 축의금 액수와 명단이 빼곡.총 930만 원 중 900만 원은 입금 완료하고 30만 원은 누군가에게 전달했단 메시지도 보낸다.해당 문자가 공개되자 최 위원장 측은 "상임위 관련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
양주축협 조합장은 2006년 부당대출 및 횡령 혐의로 징계해직된 직원을 1조원 이상되는 자산을 운영하는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해 논란이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해직된 A씨가 양주축협인사추천위원회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양주축협에 성실히 조합을 잘 이끌고 수익을내는 직원들도 많은데, 부정한 이유로 해직당한 조합장 친구의 동생인 A씨를 상임이사로 내세운 것이다.
양주축협은 4월13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인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상임이사 후보 A씨에 대한 찬반 투표를 가질 예정이다.
대의원 59명 중 과반이 넘는 득표를 차지하면 5월 3일부터 A씨가 양주축협의 상임이사가 된다.
상임이사는 임기가 2년이지만 연임 제한이 없으며 비상임인 조합장을 대리하는 조합의 2인자다.
▲ 양주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