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도는 30일 태안군 남면 신온리 3구 마을회관에서 전문가와 어업인 등이 함께 하는 ‘3농혁신 청정수산추진단’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는 충남 4대 명품 수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해삼의 고품질 대량 생산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현장 견학과 토론,
해삼종묘방류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견학은 해삼 자연 산란장과 중간 육성장 등 서식 환경 개선으로 연간 30톤의 해삼을 생산해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곰섬해삼영어조합법인 해삼양식장에서 가졌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는 미래 해삼 대량 생산 모델
개발과 해삼 양식 산업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해 2월 인공 부화시킨 어린
해삼 10만 마리를 곰섬어촌계 해삼양식에 방류하는 수산 자원 조성 행사도 펼쳤다.
임민호 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건강식품이자 주요 수출 수산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해삼의 대량 생산과 산업화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삼
자원 증강을 위해 종묘 방류는 물론, 인공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삼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