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울주천상도서관, ‘AI 독서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운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천상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독서 로봇 루카(Luka)를 활용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루카는 AI비전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책장을 넘기면 해당 페이지의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독서 로봇이다. 자장가 듣기나 그림 맞추기, 앵무새 놀이 등 간단...
경기 양평군의 김성재 부군수를 비롯한 7명의 방문단이 27일, 중국 내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해 학교 간 자매결연과 체육.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양평군을 방문한 조장시의 공식 초청에 이은 답방이지만 최근 중국이 사드 문제로 한류 금지령인 ‘한한령(限韓令. 한류금지령)’이라는 초강경 수를 던진 가운데 벌어진 답방이라 양평군 또한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인 현안으로 인해 중국의 ‘한한류’ 정책에 답방이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8년 동안 꾸준하게 교류해 온 우호적인 도시로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방 배경을 설명했다.
방문단은 이번 답방에서 조장시가 제안한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맞춰 우선적으로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와 조장이공학교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유소년스포츠의 전지훈련과 교류전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이 추진되는 조장이공학교는 3천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디지털기술, 기계가공기술, 시장경영, 영상. 예술분야까지 광범위한 교육을 담당하며 중국 내 개혁발전시범학교로 지정된 산둥성의 대표적 교육기관이다.
양평군은 이번 답방이 양 도시간의 방문과 정책 교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 체육 등 민간분야의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