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대폭 확대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을 지난 6일 고시했다.
특별교통수단 요금의 경우 현재 관내는 기본요금 1,000원이며, 관외는 1km 초과시마다 100원씩 추가되던 요금을 오는 20일부터 5km마다 100원씩 추가해 교통약자의 요금 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통화연결 지연으로 극심한 민원을 유발하는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즉시콜제를 도입하며, 유료도로 톨게이트 비용도 시가 지원해 이용객 부담이 줄어든다.
현재, 김포시는 인구대비 1,2급 장애인 비율로 산정하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을 법정 의무 대수의 200%인 28대를 확보했으며, 운전원도 차량 대수 대비 150%를 확보해 교통약자가 언제 어디서나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첨단형 교통수단인 저상버스 67대도 예산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12대를 운행중인 2층버스는 총 37대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